독도 추락 소방헬기, 3번째 실종자 시신은 손가락 부상 선원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3번째로 수습한 시신 1구 신원이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윤모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DNA 검사로 시신 신원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5일) 오후 독도 해역에서 해당 시신을 수습해 이날 오전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했다. 앞서 당국은 지난 2일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을 정밀확인한 결과 이모 부기장과 서모 정비실장이라고 3일 밝힌 바 있다. 지난달 31일 11시